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장수돌침대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침구류와 전기매트를 기부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장수돌침대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한 CSR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정에 총 6번에 걸쳐 장수헬스케어 물품을 기부했으며, ▲ 대한민국전물군경유족회 등 보훈단체들들을 통해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13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왔다.

이번에 장수돌침대가 기부한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여름용 면 매트 167개와 전기매트 30개로서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되었다.

익산시 지역은 당시 누적 강수량 5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로 금강의 범람과 산북천 제방 붕괴 위험에  10개 마을 6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였고, 농작물과 기반시설 그리고 축사, 주택 등 총 4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삶의 기반이 흔들리게 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흙탕물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시던 침구류의 사용이 어려운 점과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부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재난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재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장수돌침대에 감사드리며, 익산시에서도 물품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당일 바로 수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괴산, 문경, 예천 지역에서도 긴급 구호 TF팀을 꾸려 구호 물품 지원과 더불어 이재민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지속해서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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