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롱에서 기부한 의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시작으로 총 3곳의 자립청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알롱에서 기부한 의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시작으로 총 3곳의 자립청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우알롱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7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고 오늘(7일) 밝혔다.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알롱은 ▲ 세종문화회관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통해 의류 630벌 ▲지파운데이션에는 의류 600벌 ▲밀알복지재단에 2,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우알롱이 글로벌쉐어를 통해 기부한  물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의류 956벌, 총 이천 칠백만 원 상당이다. 글로벌쉐어는 물품을  세 차례에 나누어 자립준비청년 전담기관과 학대피해청소년의 자립지원시설, 보육원 및 그룹홈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우알롱 송정욱, 강호용 공동대표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이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당당하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우알롱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자립준비청년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축복받고 응원받아야 하는 존재이기에 앞으로 꾸준히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자립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한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생활 및 주거, 학업, 의료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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