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에스티스가 글로벌쉐어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에  2억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 본에스티스가 글로벌쉐어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에  2억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본에스티스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2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다.

본에스티스는 한부모, 미혼모 등의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브랜드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작년 동해안 산불과 수도권 호우 피해, 올해 4월의 충남 홍성 산불 때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물품을 기부했었다.

본에스티스가 기부한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및 산사태 피해를 당한 예천군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되었다.

예천군 지역은 지난 집중호우로 하천의 범람과 더불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은풍면, 감천면 등 다수의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와 이재민 166명이 발생했다.(1일 기준)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이재민들이 일상에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로벌쉐어의 긴급구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재난재해로 이재민들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잊지 않고 이재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본에스티스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지원되고자 글로벌쉐어에서도 신속하게 피해 지역으로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팀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피해 현황 확인과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지속해서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