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플러스 기업으로 선정,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인정

▲사진: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기업 수여식. 출처: (주)씨드모젠
▲사진: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기업 수여식. 출처: (주)씨드모젠

바이러스 기반의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및 CGT CTDMO 기업인 ㈜씨드모젠(대표이사 : 박기랑)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3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되었다고 금일(02일) 밝혔다. 2022년 6월 ‘아기유니콘’ 선정에 이은 다음 단계의 두 번째 유니콘 지원사업 선정이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사업이다. ‘아기유니콘 플러스’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자금으로 최대 3억원 지원받게 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 지원 및 선정 이후 매출, 고용, 투자유치 등 성과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씨드모젠은 ‘신약개발과 위탁서비스’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CGT 기업 특이적인 사업모델을 국내 최초로 현실화시킨 기업으로 현재까지 국내 CGT 개발사와 200여 건의 One-Stop CTDM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자체 개발 중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개의 안과영역 유전자치료 신약에 대해 2023년 내 각각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에 임상 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씨드모젠은 지난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이후 ‘ 신약개발과 위탁서비스’의 Two Track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으로 그 성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씨드모젠 박기랑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 K유니콘으로의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국가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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