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예천군에서 17명의 인명피해와 1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예천군에서 17명의 인명피해와 1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TS트릴리온이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 (출처 : 글로벌쉐어)
▲TS트릴리온이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 (출처 : 글로벌쉐어)
▲TS트릴리온이 기부한 물품은 TS쿨샴푸 등 생필품 56,000점이다. (출처 : 글로벌쉐어)
▲TS트릴리온이 기부한 물품은 TS쿨샴푸 등 생필품 56,000점이다. (출처 : 글로벌쉐어)
▲글로벌쉐어는 수해 현장에서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TS트릴리온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글로벌쉐어는 수해 현장에서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TS트릴리온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이곳에 사진설명을 넣어주세요.  출처: 기업명
▲사진: 이곳에 사진설명을 넣어주세요. 출처: 기업명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TS트릴리온'으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받았다고 오늘(28일)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으로서,  지난해 동해안 산불 및 23년 충남 홍성 산불 등으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을 때에도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TS트릴리온이 기부한 이번 물품은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서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및 산사태 피해를 당한 예천군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됐다.

예천군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우로 누적 강수량 666mm가 기록된 가운데,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363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리자 하천의 범람과 더불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은풍면, 감천면 등 다수의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와 이재민 166명이 발생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TS의 물품들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되기를 희망하여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예천 지역의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당시의 급박함과 이재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항들을 알게 되었다.”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위해 현장에서 피해 현황 확인과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뜻을 함께한  TS트릴리온, 홈랩, 본에스티스, 프리너, 비타민엔젤스등의 기업과  협력해 수재민 대상 구호 물품을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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