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위해···“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되길”

※ 이미지자료_사랑의열매 25주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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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센터(센터장 한기복)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34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 피해, 재산피해 등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지원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센터 임직원 268명이 모은 성금 4,345,000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기복 강원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이 모았다”며 “기부금으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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