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크루팅 분야의 직원 공유 서비스 플랫폼

 

▲사진: B2B 직원 공유 플랫폼 ‘윈윈어스’ 서비스가 공식 출시됐다.  출처: 헤이하이컴퍼니 
▲사진: B2B 직원 공유 플랫폼 ‘윈윈어스’ 서비스가 공식 출시됐다.  출처: 헤이하이컴퍼니 

IT스타트업 헤이하이컴퍼니(대표이사 이종근)가  B2B 직원 공유 플랫폼 ‘윈윈어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07일) 밝혔다.  

신규 출시된 '윈윈어스'는  IT 분야와 3D 영상 제작 분야를 기반으로한 UX 전문기업 '헤이하이컴퍼니'에서 IT기술과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B2B 채용 서비스다.   일반적인 구인구직 서비스와 달리 '직원을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일시적인 경영 위기에 봉착한  기업 직원들에게는 '고용안정성'을 기업 급성장으로 신규채용이 필요한 기업에는 실무를  검증된  구직자를 신속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개념이다.  

헤이하이컴퍼니는 서비스개발 과정에서 코로나19 충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각국의 경제가 위축되고, 일부 산업의 경제 활동이 거의 중단되는 상황을 통해  실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고용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본 서비스 개발에 들어갔다. 특히  비대면 경제 활동이 새롭게 빠른 속도로  성장한 점,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 공유 자전거, 공유 차량 등과 같이 공유 산업의 성장한 점도 눈여겨 봤다.     

헤이하이컴퍼니는 '윈윈어스'가  탄력적 직원 운영이 필요한 기업과 고용 연속성이 필요한 근로자,  신속한 직원이 필요한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 직원 빌리기,▲ 직원 빌려주기,▲ 직원 트레이드로 구성되어있다.  

윈윈어스는 현재 공식 웹 사이트를 시작으로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연내 'IOS','안드로이드' 어플도 연 달아  출시 예정이다. 

헤이하이컴퍼니 이종근 대표는" 서비스 출시 전 베타테스트 기간  실 수요 기업과 근로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은 바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 론칭에 따를 기대가 크다.  사업초기인 만큼  서비스 안정화에 힘써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채용연계해 불경기 상황 고용탄력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헤이하이컴퍼니는 지난해 AI 기반 반려동물 닮은꼴 매칭 플랫폼 '개생신고'를 론칭한 바있으며,  2023 한국디자인진흥원 제조혁신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플랫폼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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