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의 여행용 키트인 '트래블 키트'가 입점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트래블메이트
에코앤드의 여행용 키트인 '트래블 키트'가 입점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트래블메이트
에코앤드가 입점한 제품 '트래블 키트' (▲어메니티 솝 키트 ▲대나무 칫솔 2종 ▲미니 워싱바 키트)
에코앤드가 입점한 제품 '트래블 키트' (▲어메니티 솝 키트 ▲대나무 칫솔 2종 ▲미니 워싱바 키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코앤드(대표 홍원영)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트래블메이트’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코앤드는 2021년도에 설립해 친환경 생활용품인 대나무칫솔, 스테인레스 빨대 및 패키지 용품(종이테이프, 종이완충봉투, 생분해 에어캡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현재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탈리 사진전에도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트래블메이트는 23년 전통의 국내 여행용품 유통 브랜드로 제2여객 터미널점은 넓이만 374㎡ 규모로 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에코앤드는 이번 입점을 통해 온라인 판매 뿐만 오프라인 유통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  여행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친환경 여행용품을 찾는 전 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점 제품은 에코앤드의  친환경 여행용 키트 ‘트래블 키트’로  ▲에브리웨어 어메니티 솝 키트 ▲대나무칫솔 2종 ▲미니 워싱바 키트로 구성되어 여행중 샤워와 세안에 필요한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브리웨어 어메니티 솝 키트’는 비누부터 패키지까지 식물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 없이 구성된 친환경 여행 키트로 △샴푸바 △트리트먼트바 △페이스&바디바 △틴케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여행 시 키트 하나만 있으면 크고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대나무칫솔은 FSC인증 받은 모소대나무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걱정없이 부드러운 미세모로 닿기 힘든 곳까지 쉽게 양치질이 가능하다.  미니 워싱바 키트는 간단한 설거지부터 캠핑장에서 야채·과일까지 세척이 가능한 1종 세척제로 여행 중 갑작스럽게 생기는 옷의 얼룩까지 세탁이 가능한  여행객 필수 아이템이다.

에코앤드 홍원영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친환경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국내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 글로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온 오프라인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앤드의 운영사 라이프앤어스(주)는 최근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친환경 용품 제조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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