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긴급위기가구 대상 1억원 지원

좌측 두 번째부터 이상화 PHC전무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좌측 두 번째부터 이상화 PHC전무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4일 오후 대구 서구 소재 PHC 본사에서 이상화 PHC 전무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PHC큰나무복지재단은 대구 7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PHC 김상태 회장이 2008년 설립한 PHC큰나무복지재단은 계열회사인 PHA(주), (주)평화발레오, (주)카펙발레오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취약계층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지역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 중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성금을 전달한 이상화 PHC 전무이사는 “이번 성금이 지역의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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