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챗GPT 시대… 우수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
총상금 300만 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4월, '챗GPT MS애저톤'과 '러닝데이'가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MVP로 구성된 강연진을 통해 챗GPT에 대해 속성으로 배우고,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4월, '챗GPT MS애저톤'과 '러닝데이'가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MVP로 구성된 강연진을 통해 챗GPT에 대해 속성으로 배우고,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팩토리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챗GPT MS애저톤'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업무효율화, 교육 및 기타 서비스 분야에서 챗GPT 관련 프롬프트, 확장앱, API기반 서비스를 만드는 해커톤으로 진행된다. 챗GP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8일까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챗GPT 해커톤의 참가자 모집과 함께 후원사 모집도 받고 있다. 마감일은 4월 18일 23시로 동일하다. 이어 5월 2일 후원사 주제별로 우수 서비스 개발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6개 팀에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애저톤과 동시에 챗GPT 러닝데이가 진행된다. 챗GPT에 대해 관심 있는 참가자들은 러닝데이에서 제공되는 강의를 통해 챗GPT의 기본개념부터 개발,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강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및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AI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주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챗GPT 그리고 커뮤니티 ▲GitHub Copilot과 Bing AI로 코딩 생산성 높이기 ▲챗GPT에 날개를 달아줄 랭체인(LangChain) ▲챗GPT와 Azure가 만났을 때 ▲오프라인 리테일 기업의 챗GPT 실무 사용기 ▲Open API를 활용한 연구원의 업무 효율화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대표는 "향후 챗GPT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그려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확장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챗GPT(chatGPT)는 오픈AI사에서 개발한 대화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말한다. 기획안 작성, 아이디어 도출, 이메일 작성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의를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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