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씨티에스(KCCTS)와 씨너지(CnerG) 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 씨너지 방정일 이사 (사진= 케이씨씨티에스)
케이씨씨티에스(KCCTS)와 씨너지(CnerG) 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 씨너지 방정일 이사 (사진= 케이씨씨티에스)

㈜케이씨씨티에스(KCCTS, 대표 김항석)는  ㈜씨너지(CnerG, 대표 진용남)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관련 글로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에밝혔다.

케이씨씨티에스(KCCTS)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케이씨씨티에스(KCCTS)의 김항석 대표와 씨너지(CnerG)의 방정일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함께 했다.

케이씨씨티에스(KCCTS)와 씨너지(CnerG)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사업의 파트너십 구축, ▲자발적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포함한 환경상품 제반의 사업 개발 협력,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씨너지(CnerG)’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글로벌 시장에서 RE100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거래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클린에너지 거래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씨너지(CnerG) 진용남 대표는 “이번 케이씨씨티에스(KCCT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품으로의 사업 확대와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씨씨티에스(KCCTS) 김항석 대표는 “이번 씨너지(CnerG)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