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미래 디지털 축산’
-NIA 추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인트플로우 ‘가축 발정 탐지를 위한 행동식별 AI 모델 개발’ 대회 주최

'가축 발정 탐지를 위한 AI 모델 개발'  해커톤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축 발정 탐지를 위한 AI 모델 개발'  해커톤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 )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전남대학교에서 ‘가축(젖소, 돼지) 발정 탐지를 위한 AI 모델 개발’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번 헤커톤은  NIA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가운데 하나인 ‘소(한우, 젖소) 및 돼지 발정행동 데이터’ 를 주제로  해커톤을 통해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NIA,인트플로우, 유클리드소프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   

이번 AI 개발자 대상으로 진행된 헤커톤에서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고현준(아주대학교), 최동민(카이스트), 박지명(아주대학교) 개발자로 구성된 '발정탐지기'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백우빈(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팀이, 은상은 배서형, 윤영현, 범경원, 박광연(이상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으로 구성된 '히틀'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팀들이 9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축이 발정하기 전 징후를 알아내는 AI 모델을 개발하여 높은 정확도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인트플로우 전광명대표는 “인공지능(AI) 산업 미래를 위해서는 인재 양성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기업과 개발자와 함께 할 기회를 통해 개발자 커리어에 도움이 되도록 할계획이며,   NIA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 지원으로 양질의 축산업 데이터 구축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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