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

사진설명 : 좌측부터 이재훈  (주)티앤테크 대표이사,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좌측부터 이재훈  (주)티앤테크 대표이사,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7일, 이재훈 ㈜티앤테크 대표이사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2백만원을 기부하며 대구 나눔리더 88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티앤테크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재훈 기부자와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눔리더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들이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의 성금을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2010년 설립된 ㈜티앤태크는 기획,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Big Data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와 디지털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우수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

평소 유니세프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던 이재훈 대표는 최근 악화된 경제상황으로 이웃돕기가 많이 주춤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정화실업 이인호 대표(대구 나눔리더 6호, 대구 아너 199호)의 권유로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훈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대구 시민들께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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