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이사 배순구, 김정국)가 지난 26일을 끝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 프로그램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과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성장 분야의 3년 이내 창업 기업에게 금융·비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융복합 육성지원 플랫폼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이번 12기에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담당하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한독약품빌딩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최종 데모데이(U-CONNECT Start-up NEST 12)에서는 △롯데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씨앤벤처파트너스, △에이치엘만도, △와디즈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매쉬업엔젤스,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소속의 심사역들이 참석하여 7개사의 사업 역량 및 투자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IR 발표를 진행한 기업으로는 △라이플렉스사이언스(퇴행성 관절염의 병인을 표적으로하는 지질나노입자 매개의 RNA 치료제) △어반랩스(부산물을 활용한 ESG 기반 Vegan 대체 단백질) △서클플랫폼(온라인 셀러의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App '셀러박스') △딱두패밀리(우리 동네 나만의 홈짐 ’솔로핏‘) △차박사(차량 정비 데이터 기반 부품 수명 및 유지비 예측 솔루션) △플릿튠(경로 최적화 AI 배차 플랫폼) △씨더코퍼레이션(친환경 휴대용 에너지저장장치) 이다.

(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이번 12기 스타트업 7개사에게 투자 라운드별 투자기관 미팅, TIPS 운영사 미팅, 선배창업가 연계 등과 같은 이슈별 맞춤형 멘토링 외에도 정부지원사업 특강, 경영관리 특강 등의 세미나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와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최종 데모데이를 앞두고 IR전문 피칭 강사를 초빙, 기업별 피칭 트레이닝을 진행함으로서 완성도 있는 IR피치덱을 준비하도록 지원하였다.

(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의 안종덕 이사는 “올해 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사업화 역량이 우수하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