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바탕으로 국민들께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 당부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교도소 황우종 교정위원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하고 있다.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교도소 황우종 교정위원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하고 있다.

법무부는 2022. 10. 28.(금) 10시 정부과천청사 지하대강당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신용해 교정본부장, 황우종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태희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장, 유승만 교정공제회이사장, 최응렬 한국교정학회장, 이수정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 최불암 제로캠프 이사장 및 교정참여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77주년 교정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 의미를 새기는 뜻 깊은 날이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격려 영상 메시지, 교정행정 유공자 포상 수여, 교정행정 홍보영상 상영, 김천소년교도소 소년 수형자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교정공무원은 우리 사회의 법질서 확립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바,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선진 교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며,“교정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영상에 담아 전했다.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정병헌 서울지방교정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정병헌 서울지방교정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묵묵히 교정현장을 지켜온 동료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바탕으로 국민들께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전교도소 황우종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정병헌 서울지방교정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함웅(서울구치소)·나호견(청주교도소)·양현섭(전주교도소) 교정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총 39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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