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인포트렌드는 PCle Gen4 U.2 NVMe SSD와 100GbE RDMA를 탑재한 단일 컨트롤러 신제품 EonStor GSe U.2를 금일(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을 통해 기업은 성능 저하 없이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인포트렌드가 단일 컨트롤러 구성의 U.2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이엔드 모델의 경우 PCle Gen4가 포함된 100GbE RDMA, 24개의 U. NVMe를 지원한다.

성능은 최대 600 IOPS, 12GB/s 읽기, 9GB/S 쓰기를 제공하며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파일 공유, 백업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브를 찾고 있거나 니어라인 스토리지가 필요한 조직의 경우 대용량 U. NVMe SSD를 지원하는 엔트리 레벨을 통해 뛰어난 비용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HDD JBOD에 연결 후 자동 계층화를 활성하여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와 덜 사용하는 데이터를 각 드라이브에 할당하여 스토리지 성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새로운 EonStor GSe U.2 시리즈는 SSD 수명을 연장하며 여러 SSD 동시 장애 방지, 스마트한 SSD 관리, 레이드, WORM, 스냅샷, 원격 복제와 같은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드라이브로 50PB 이상의 용량을 누릴 수 있는 스케일 아웃 및 스케일 업 확장을 지원한다. 그 밖에 인포트렌드만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 관리를 제공하여 유지 보수 및 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포트렌드 제품 기획 이사인 프랭크 리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수용하도록 설계된 인포트렌드의 U.2 올 플래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듀얼 및 싱글 컨트롤러 구성으로 제공된다. 높은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듀얼 컨트롤러 EonStor GS를, SMB를 위한 비용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은 EonStor GSe를 통해 만족스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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