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 포스터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가 2022 서울 웹페스트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금일(13일)밝혔다.

2022 서울 웹페스트는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로 올해 8회를 맞은 공신력있는 웹전문 국제 행사다.  올해는  해외 28개국에서 151편,  국내 40편 등 총 191편의 공식 선정 작품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2관왕을 차지한 웹드라마 '신지끼'는 최세일 촬영감독의 다채로운 영상미와 촬영기법 등을 인정받아‘베스트 촬영상(Best Cinematography)’을 수상하였고, 작품 전체에 사용된 생동감 넘치는 애잔한 선율의 테마 곡들을 총괄한 김채은 음악감독이 ‘베스트 음악상(Best Music)’ 수상했다.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는 신화를 모티브로 하는 서기 329년 마한 배경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영화사 ㈜필름몽이 제작하였으며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몽정기1, 2’의 박채운 작가가 기획/각본/감독(공동 연출 ‘최정민’)/제작을 맡았고, 촬영과 조명에는 영화 ‘공기살인’의 최세일 촬영감독과 오석필 조명감독이 함께했다.

신지끼는 주인공 ‘신지끼’역의 이열음 배우, 유선장 역의 심진혁 배우의 열연과 더불어 박노식, 전기수, 박현민 배우의 탁월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을 받았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콘텐츠기업육선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콘텐츠기업 발굴부터 콘텐츠 제작 지원, 해외 진출까지 기업성장 전 단계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앞으로도 신지끼와 같이 전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방송 부문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민선 8기에 들어 ‘전라남도 문화·관광 융성시대’실현을 목표로, 문화콘텐츠와 농수축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통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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