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매니지먼트 피움(대표 염양선)과 청년들의 문화ㆍ예술 산업 분야 진출과 매년 청년의날 행사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국청년위원회 강남지국에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매니지먼트 피움 대표이사 염양선과 피움 관계자,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박성호 및 관계자들과 함께 상호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상대기업인 매니지먼트 피움은 '배우를 꽃이라고 생각하며, 배우를 키우기 위한 배경이 되기를 기뻐하는 배우 그룹 매니지먼트다. 

매니지먼트 피움에는 최근 경이로운 소문, 심야카페에 출연한 배우 문 숙, 마우스, 더 맨션, 들꽃에 출연한 배우 정애리, 아스달 연대기, 불새 2020, 파인벨에 출연한 배우 옥지영, 호텔델루나, 인사이더에 출연한 배우 오태경, 연극 그때도 오늘에 출연한 배우 박은석, 보이스3, 잘하고싶어에 출연한 배우 조은유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문화ㆍ예술 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문화 · 예술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 △온 · 오프라인 공동 사업 추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술자문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매년 청년의날 행사 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매니지먼트 피움 염양선 대표는 "한국청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ㆍ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쉽게 지원하고 기회를 주기위해 피움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탤 것이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은 "문화는 청년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국력이다. 청년들의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함께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최근 17일,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