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운동 확산 및 혁신기술 활용 콘텐츠 개발’ 상호협력 약속

사진설명 : 7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사회공헌협약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사진설명 : 7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사회공헌협약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는 7일 서울 중구 한적 서울사무소에서 학교법인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이하 한성대)와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헌혈,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한 한적에서 추진하는 인도주의 활동 참여 및 확산 △VR,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혁신 프로그램 개발 △학술행사 및 공동연구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재난위험경감 및 다양한 인도주의 이슈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기후변화와 팬데믹 등으로 재난이 점점 복잡다단해지고 취약성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 세계 192개국 국제적십자운동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복원력 분야 전문성을 갖춘 대한적십자사와 신산업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성대학교와의 협력이 인도주의 분야의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한성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창의 혁신 활동 외에도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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