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시작된 K-MOOC의 화제작, 2022년에도 K-MOOC 누리집(www.kmooc.kr)을 통해 동시 수강 가능

 

위대한 수업 시즌 2 티저 이미지
위대한 수업 시즌 2 티저 이미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세계적인 석학의 세상을 보는 지혜, 통찰력’을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K-MOOC의 교양 강좌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마인즈(GREATMINDS)' 시즌2가  8월 29일(월)부터 EBS를 통해서 에서 방송된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처음 방송된 <위대한 수업> 시즌1은 ‘위대한 섭외’라는 별명처럼 유발 하라리(역사), 마이클 샌델(정치철학), 폴 크루그먼(경제), 리처드 도킨스(생물), 존 헤네시(IT), 주디스 버틀러(젠더)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42인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었다.

실제 회원 수 약 107만 명(2022년 6월 기준)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K-MOOC)는 '위대한 수업' 콘텐츠 탑재되기 이전인 전년도와 비교하여 학습자의 누적 수강 건수가 약 30% 증가하며  255만 건에 달했다.   또한, 각급 학교 현장에서 <위대한 수업>의 활용 수요가 급증하자 EBS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강의 해설 교재를 제작해 K-MOOC 사이트에서 2022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2는 역대급 출연진이라고 불렸던 지난 시즌보다 한층 다양하고 강력해졌다.

시즌2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생리학/지리학), 슬라보예 지젝(철학), 스티븐 월트(국제정치) 등 정상급 석학에 더해 제임스 카메론(영화), 조 말론(향수), 피에르 가니에르(요리), 스티브 맥커리(사진), 맥스 부트(전쟁·무기) 등 셀럽급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통 학자들이 대거 출연했던 시즌1과 비교하면 주제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제인 구달(동물학), 마사 누스바움(정치철학), 헬레나 호지(환경), 베스 시몬스(국제정치), 알렉시스 더든(역사), 록산 게이(젠더) 등 각 분야의 정상급 여성 전문가들도 대거 구성되어 영미권·남성 출연자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 출연자의 다양성을 고려하였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국내외 석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 세계적 명성이 있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국민 교양 강좌의 확대 및 공교육 현장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위대한 수업 시즌2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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