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 (우)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가 구호품 지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좌)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 (우)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가 구호품 지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는 (사)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 3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주요사업으로는 해외사업 ‘화상환자지원, 빈곤아동지원, 교육지원’과 국내사업 ‘미혼모가정지원, 난치병치료비지원, 보육원아동 및 보호종료청소년지원, 저소득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은 본에스티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와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 김나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에스티스는 1989년 설립 이후 독자적 헤리티지 성분이 포함된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 백화점, 홈쇼핑 등 프리미엄 유통채널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 등 코스메틱 선진국으로 활발한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된 화장품은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취약 계층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대표는"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마음을 열어준 본에스티스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제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고르게 전달해 빠른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수해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해피해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하여 침수 가정의 집수리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가전, 가구, 생필품을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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