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협력
지역맞춤형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해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목포시,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에 박차(왼쪽 박홍률 목포시장, 오른쪽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
목포시,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에 박차(왼쪽 박홍률 목포시장, 오른쪽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

휴맥스모빌리티와 목포시는 24일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정책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정부 국책사업 수주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 ▲정책 공동홍보와 마케팅 ▲지역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맥스모빌리티는 목포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정부 국책과제 수주를 위해 협력하고, 필요한 민간투자를 적극 추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휴맥스모빌리티는 올해부터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2022년~2031년)에 참여하여 친환경 선박 충전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목포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 신산업 공동사업이 성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유망 신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경제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목포시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휴맥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목포시가 친환경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목포가 중심이 되는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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