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한국청년위원장과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박성호 한국청년위원장과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박성호)는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에게 8가지의 '청년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밝혔다.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조성명 후보에게 전달된 청년정책 제안서는 강남구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및 정책지원, 청년 자립 및 경제활동의 버팀목이 되어 미래 시민사회 방향을 제시를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책과제는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 △특수고용노동자 및 프리랜서 경력증명 및 퇴직금 지급 △청년 종합주거서비스 플랫폼 구축 △고품질•고효율 청년 임대주택 도입 △청년 문화바우처 지급 △청년 거버넌스 구조 확립 △청년 최소예산제 도입 △청년 에코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8개 항목이다.

이날 조성명 후보는 "젊은 청년들이 강남구를 찾아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하며 실질적인 청년 정책 확대 도입을 통해 청년들의 희망이 되는 것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박성호 위원장은 "지역현안에 맞 닿아 있는 청년문제에 함께 고민해 주셔서 뜻 깊다"며 "앞으로 투명한 청년 참여를 통해 청년 스스로가 자립 할 기회와 발판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전국의 여, 야 후보들에게 8가지의 청년정책 내용을 담아 제안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