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작품과 디지털 NFT작품, 한 공간에서 만난다.
파라버스 통해 디지털 NFT작품 증강현실(AR)로 체험 할 수 있어

 이미지1.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샤비워크샵)       
 이미지1.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샤비워크샵)       

메타버스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대표:  김진성)는  자사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메타버스 작품 전시회'Hi FIVE'가 아트 에이전시 기업 '샤비워크샵'의 주최로 식물관 PH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고 금일(22일)밝혔다.

전시회<Hi FIVE>는 일본의 라이징 아티스트 '코이치 야이리', '캬라야이', '루미 안도', '토시유키 마에다', '예카 하스키' 다섯 작가를 대표하는 캐릭터의 원화 작품과 함께 디지털 AR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공간에 배치된 QR코드를 자신의 폰으로 스캔하면, AR플랫폼 파라버스를 통해 다섯 작가의 캐릭터를 AR로 현실공간에 띄워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AR로 구현된 작가의 캐릭터와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형태로 예술 전시에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전시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샤비워크샵 김성민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과는 다르게 실제 작품 감상과 함께 AR 메타버스로 구현한 작가들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며 “이를통해 ‘나’와 ‘작가’ 사이는 더 가까워지고, 더 나아가 AR로 구현한 디지털 데이터를 NFT를 통해 소유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이번 전시를 이매지니어스와 함께한 이유로 설명했다.

이매지니어스의 김진성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자사 대표서비스인 파라버스(PARAVERSE)의 의미인 ‘현실우주와 가상우주의 평행과 공존’이 예술로 적용된 첫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파라버스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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