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써지쿨
사진제공 써지쿨

쿨링 솔루션 기업 써지쿨이 지난 15일 제이제이 성형외과 내 피부 연구 기관인 제이제이랩과 헤어제품 공동 개발 및 문제성 두피 개선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 내 탈모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써지쿨 장기철 대표와 제이제이 성형외과 홍진주 대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시중 두피 샴푸의 대부분이 쿨링 성분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 부분에서 착안하여 실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기기와 헤어제품을 함께 결합하여 프로그램화 하고 써지쿨의 피부 온도 조절 장치 기술력과 제이제이랩의 피부 연구 성과를 접목시켜 문제성 두피 개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은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탈모완화기능성 샴푸 2종(포맨, 포우먼), 헤어토닉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예정인 헤어 제품과 써지쿨의 퍼스널 냉온 케어 기기 CNT2GO 스칼프를 활용하여 제이제이 모발센터 내에서 케어프로그램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현재 제이제이랩은 수술 중 절제된 피부 및 조직을 항노화 연구에 활용, 줄기세포 조직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써지쿨 역시 연구소 써지랩을 설립, 체온 조절 장치 연구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머리, 허리, 얼굴 등 다양한 부위의 냉.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액체 순환 방식의 기기 CNT2GO를 출시해 퍼스널기기로 상용화하였다. 
 
써지쿨 장기철 대표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할 때 기능성 제품을 가장 먼저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진행 속도가 심할 수록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져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번 제이제이와의 협업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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