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20만회 증가하며, 작년대비 실감형콘텐츠 누적 체험 수 387% 증가
한 달 동안 SNS상에서 누적 조회 수 2500만회 돌파. "메타버스 시장 가능성 봤다."

 

이미지1. 파라버스 앱 누적체험 수 120만회 돌파
이미지1. 파라버스 앱 누적체험 수 120만회 돌파

 

이미지3. 일룸이 제작한 실감형 AR 콘텐츠 ‘일룸 신제품 소파 AR로 체험’
이미지3. 일룸이 제작한 실감형 AR 콘텐츠 ‘일룸 신제품 소파 AR로 체험’

증강현실 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버스(PARAVERSE)는 전년동기 대비 387%로 플랫폼 이용자 체험횟수가 증가 하며,  누적 120만건을 돌파했다고 금일 밝혔다.

파라버스는 지난해 출시 후 약 1200 여건의 3D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 70여개의 실감형 콘텐츠를 공개했다.  일부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프로그램의 코스튬을 패러디한 실감형 콘텐츠를 파라버스를 통해 제작해 SNS상에서 누적 조회 수 250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이로인해 파라버스앱의 동시 접속자 수가 일시적으로 1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소 생소한 증강현실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버스의 이런  빠른 이용 증가는  누구나 빠르고 쉽게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한 전략의 성공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동종 업체의 경우  솔루션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으로  많은 비용과 제작기간이 소요되는  반면,  파라버스는  3D 파일만 업로드 하면 즉시 증강현실로 구현되는 '플랫폼' 형태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쉽고 빠르게 실감형 콘텐츠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다.

파라버스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기업 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안경브랜드 두 곳에 불과했던 협력업체는 현재 일룸, 대림바스, 다비치안경과 같은 업계 대표 기업들을 포함해 패션, 가구, 가전, 아이웨어 등의 넓은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20여 곳으로 늘어났다.

파라버스의 운영사 (주)이매지니어스의 김진성 대표는 “우리는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실감형 증강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SNS상에서 일어난 폭발적인 반응으로 2주 만에 20만회 이상의 체험횟수가 증가했고, 이를 통해 다가올 메타버스 시장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서비스를 만들어 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버스는 최근 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  부터 받은바 있으며,  3D 크리에이터를  다 방면으로  확보하며  플랫폼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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