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12월 10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왼쪽 네 번째)에게 2022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사진설명 : 12월 10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왼쪽 네 번째)에게 2022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2월 10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전달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나눔은 겨울철 난로와 같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더 많은 국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적십자회비는 1952년 시작되어 지난 60여 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국민 성금으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는 412억 원이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은행뿐만 아니라 가상계좌 이체, 휴대전화 간편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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