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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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영유아 AI 심리상담 앱 ‘키즈다이어리(Kids Diary)’의 저작권 등록(제C-2021-041615)을 마쳤다.

해당 저작권은 저작권법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 제공 방법’과 관련하여 등록되었다.

‘키즈다이어리’는 감정표현이 미숙한 만 4세~6세 영유아의 영상그림일기에서 인공지능(AI)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아이와 부모에게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에게는 심리상담사를 대신하는 동물 친구가 주제어를 제시한다. 주제어는 심리검사지를 기반으로 하고,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시된다. 이후 아이가 제시어에 대해 영상이나 그림일기를 등록하면 AI로 분석해, 애니메이션 동화 형태로 심리상담과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부모에게는 인공지능이 분석한 아이의 일기를 4가지(심리·감정·관심사·흥분정도)로 정리한 결과와 함께,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가이드를 제공한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얼굴 표정을 이용한 감정 인식 방법 등 기술 관련 특허 10개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연말 미국에도 국제특허(PCT)를 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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