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선단체협의회·웰다잉문화운동과 함께…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법 제정 등 협력

※ 사진자료_사랑의열매·자선단체협의회·웰다잉문화운동 유산기부 활성화 협약식 : (왼쪽부터) 웰다잉문화운동 원혜영 대표,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일하 회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자료_사랑의열매·자선단체협의회·웰다잉문화운동 유산기부 활성화 협약식 : (왼쪽부터) 웰다잉문화운동 원혜영 대표,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일하 회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한국자선단체협의회(회장 이일하), 웰다잉문화운동(대표 원혜영)와 함께 21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일하 이사장, 웰다잉문화운동 원혜영 대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열매·자선단체협의회·웰다잉문화운동은 유산기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 및 유언장 작성 문화 조성과,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유산기부 절차, 규정 등 교육 진행,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법 개정·제정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랑의열매·자선단체협의회·웰다잉문화운동은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2019년 9월, 매년 9월 13일을 유산기부의 날로 선포하는 ‘대한민국 유산기부 선포식(부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 유산기부)’을 개최한 바 있으며, 국회 ‘존엄한삶을위한 웰다잉연구회’,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회 차에 걸쳐 유산기부 관련 정책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