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블럭, 의료 데이터 통합 선도할 계획으로 아나파톡 앱 출시
- 아나파톡 선착순 500명에게 MSB 토큰 및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지급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 미스블럭(MISBLOC)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스블럭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 병원, 정부 및 공공기관이 의료 정보에 대한 위·변조 없는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다. 미스블럭은 사용자들이 의료 정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나파톡은 의료 데이터의 활용, 원격진료, 의료 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미스블럭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이다. 아나파톡을 통해 환자들은 실시간으로 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 있으며, 아나파톡에서 제공하는 의료 정보 커뮤니티를 통해 병원 이용 후기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나파톡에 등록된 전문의료진에게 화상 및 채팅으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치과의사인 미스블럭 김도희 대표는 치과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나파톡에서 치과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다. 아나파톡 사용자는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중앙치과 외 전국 40곳 이상의 치과 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 치과병원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병원 이벤트도 아나파톡에서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아나파톡은 매주 치과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스블럭 김도희 대표는 “아나파톡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등 여러 병원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환자들이 병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블럭은 ‘아나파톡’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MSB 토큰 및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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