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그립(대표 김한나)은 2021년 1월 거래액이 50억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1호 라이브커머스 기업인 그립은 코로나바이러스(COIVD-19) 사태로 따른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와 쌍방향 소통에 익숙한 MZ 세대의 부상에 힘입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브랜드들의 신규 판매 채널로 급부상한 뒤 그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지난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연간 거래액 243억을 달성한데 이어, 1월에만 월 거래액 5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0배 늘어난 숫자다.

그립 관계자는 “10분간 진행하는 타임딜 방송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매달 1번 진행하는 월간 그립의 매출 성장세도 견조해 50억 돌파를 할 수 있었다”며 “셀러와 그리퍼, 소비자가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만큼 올해 그립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립은 2월 1일부터 유상무, 박성광, 김인석, 윤성호 등 유명 개그맨 그리퍼와 일반 그리퍼가 함께 대결하는 ‘따봉대전’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 연휴,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 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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