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국 드라마 '셀피' 화면 캡처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가 미국 드라마에 삽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크롬엔터테이먼트는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ABC TV드라마 ‘셀피(Selfie)’에삽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피’의 주인공인 한국계 배우 존 조는 ‘빠빠빠’가 흘러나오자 “나는한국사람이라서 자동적으로 K팝을 좋아한다”는 대사와 함께 춤을 춘다. 특히 여주인공 일라이자 역할을 맡은 카렌 길런은 ‘직렬5기통춤’을 선보였다.

한편, 스스로 찍는 ‘셀카’를의미하는 ‘셀피’는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디지털TV 버전으로 SNS 세상에선 인기 만점이지만 현실 세계에선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해 고민하던 여주인공 일라이자가 회사 동료헨리(존 조)의 조언을 통해 진정한 매력녀로 거듭난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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