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좌에서부터 정은채, 강형구


스카이티브이의 예술문화 전문채널스카이에이앤씨(skyA&C)는 초상화 거장인 강형구 작가의 작품과 철학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풀어가고거장이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아틀리에 STORY’3회를 22일(수) 10시에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정은채가 진행하는 ‘아틀리에 STORY’는 한국 미술,건축, 예술, 디자인 분야의 대표 작가들의 작업실로찾아가 작품과 철학, 세상을 향한 생각과 인생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에 출연하는 강형구 작가의 작품은 200호 이상의 캔버스에 작은 솜털 하나까지 극사실적으로 묘사된 시대의 아이콘들로 늘 지켜보는 관객을 압도한다.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붉은 그림의 반 고흐, 젊고 아름다운 오드리 헵번, 미소를 지으며 돌아보는 마릴린 먼로! 바로 강형구 작가의 대표작이다.

스카이에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STORY’는 예술 마니아들만을 위한 방송이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 건축, 디자인 세계에 눈뜰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세계적인 명장의 작품과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대중적 재미와감동까지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틀리에 STORY’ 3회 강형구 작가 편은 금일 밤 10시에 방송하며, 스카이라이프(28번), 올레TV(49번) 디지털케이블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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