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전조증상과 뇌경색 원인 치료 및 후유증은?
뇌경색전조증상과 뇌경색 원인 치료 및 후유증은?
  • 최창호 기자
  • 승인 2020.04.0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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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인인구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뇌경색.

뇌경색 환자의 1/3은 후유증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 속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손발 등이 무뎌지는 신체 마비, 언어 및 발음 장애, 눈이 침침해지는 등의 초기증상을 동반하는 뇌경색은 발병 후 짧은 시간 동안 빠른 처치를 해야 사망에 이르지 않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뇌경식의 발병 원인증상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뇌경색은 무엇인가요?

뇌경색은 트랜스 지방이나 포화 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면서 뇌 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질환 입니다. 뇌졸증은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을 모두 포함하는 광범위한 질환으로 뇌 조직 중 일부분이라도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뇌경색보다 뇌출혈이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좀더 위험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 뇌출혈에 의한 사망률은 약 20%이고 뇌경색에 의한 사망률은 약 6% 정도 입니다. 선진국보다 후진국에서 뇌출혈 비중이 훨씬 많고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서구화로 인해 고혈압 관리를 하면서 뇌출혈 발생은 30%로 줄어들고 뇌졸증 중 70%가 뇌경색 입니다.
 

뇌경색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뇌경색은 동맥경화증에 의해 병든 혈관에서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뇌경색 발병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담배는 뇌경색과 뇌출혈에 모두 좋지 않지만, 뇌경색에 대해서는 보호 효과가 있지만 뇌출혈에는 큰 위험 요인입니다. 또한 가족력도 뇌경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뇌경색 전조증상과 뇌경색 후유증이 궁금합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은 뇌혈관이 막혀 망가진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 어지럼증, 안면 마비, 언어 및 발음 장애, 한쪽 시야가 흐리거나 잘 안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없는 경우, 치매 증상이 생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뇌경색이 발생하면, 뇌의 일부만 죽기 때문에 특정한 무엇인가를 하지 못하는 국소적인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경색의 초기증상은 잠깐 나타났다가 회복되기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처치를 하지 못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한쪽 팔다리의 마비가 올 수도 있고 두통과 함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빨리 정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뇌경색 후유증은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뇌경색의 치료 방법, 예방법 등이 궁금합니다.

뇌경색의 치료는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 안에 관을 삽입하여 약물을 주입하여,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제거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는 6시간 안에 시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6시간으로 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든타임이 지나도 뇌세포가 살아있는 경우, 치료가 가능합니다.

뇌경색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나뉩니다.

약물요법에는

첫째,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나 항혈전제를 정맥 또는 동맥 내로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맥 내 혈전 용해제 투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뇌졸증 발생 3시간 이내에만 사용 가능하며 즉각적인 효과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반면 동맥 내로 직접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는 방법은 효과는 즉각적이지만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두번째 약물요법으로는, 동맥 경화 상태인 혈관벽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리드, 플레탈 등의 항혈소판제제를 투여합니다.
 

셋째 약물요법으로는 심장 질환으로 뇌색전증, 혈관 박리 등이 발생하여 유발된 뇌경색인 경우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주사제인 헤파린과 경구용 쿠마딘 같은 항응고제를 사용합니다. 약물의 과량 투여 시 뇌출혈의 위험이 있어서 투여 중 여러 번 피검사를 통해 피의 적정한 응고 상태를 맞추어야 합니다.

비약물 요법으로는 뇌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기 때문에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는 스텐트 삽입술이나 동맥 경화 자체를 없애는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 합니다.

뇌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소금(나트륨) 과잉 섭취를 피하고, 콜레스테롤 섭취에 주의하여 혈압을 관리하고 음주, 흡연은 삼가하고 체중 조절도 필요합니다.

뇌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좋은 식품으로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사과 그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다크초콜릿, 혈압 조절과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든 녹차 등이 있습니다.

의학자문:대한의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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