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달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 59~84㎡ 총 623가구 중 382가구(예정)를 일반에 분양하며, 사업지 주변으로 명지초를 비롯해 충암초, 홍연초,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있는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명지초는 직선거리로 500m 이내, 충암초는 1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지중·고교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도보 학세권으로 자녀의 안전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도 가깝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있어 이곳 산책로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불광천과 안산도시 자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분양홍보관(서울 은평구 가좌로 233 2층)은 이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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