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 등 주요 안건 심의ㆍ의결

박영선장관
박영선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7일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 (이하 정책심의회)를 열고「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과「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등 주요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정책심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기재부, 과기부 등 14개 부처 차관(급), 중소기업 협·단체장, 연구기관장 및 전문가 등 14명의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책 심의·의결기구로 이번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는  11. 7(목) 13:00∼14:30, 중소기업중앙회 제2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위원장(중기부 장관) 포함 29명(당연직 15, 위촉직 14)이 참석했다. 

주요 상정안건은 공공기관 비밀유지협약 도입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 창업지원사업 효율화 및 제도개선 사항으로 상정 안건은 ‘공공기관 비밀유지협약(NDA) 도입 확대‘,‘중소기업협동조합활성화 3개년 계획’,‘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 ‘창업 지원사업 및 제도 효율화 방안’으로 진행되었다. 

박영선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벤처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제2 벤처붐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지금이 정부부처가 힘을 모아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 해야 할 시기”라며 각 부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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