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명배우들과 지금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신성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기대를 모으고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배우 제프 프리지스, 현존하는최고의 여배우 메릴 스트립부터 미남 연기파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할리우드 대표 셀러브리티 케이티홈즈까지 화려한 출연진을 완성했다.

 더불어 할리우드의 수퍼 루키 브렌튼 스웨이츠와 가수 겸 배우로서최고의 이슈 메이커 테일러 스위프트, 이스라엘 출신의 떠오르는 신성 오데야 러쉬, 젊은 연기파 카메론 모나한 등 차세대 스타들도 대거 출연해 흥미로운 연기 대결을 펼친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제작자이자 배우로 활약한 제프 브리지스는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연기파로, 아카데미 6회, 골든글로브 4회 노미네이트와 <크레이지 하트>로 그 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모두 거머쥐며 인정 받은 명배우다. <더기버: 기억전달자>의 영화화에 20여 년의 공을 들일 정도로 원작과 영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제프 브리지스는 극중 중심인물인 ‘기억전달자’ 역을 맡아 ‘기억보유자’에게 ‘기억’을 전달하는멘토이자 친구로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메릴 스트립은 현존하는 최고의 여배우로 올해 포보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여배우 톱10에 들기도 했다. 아카데미 3회, 골든글로브 8회수상하고, 아카데미 18회,골든글로브 27회 등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주며 무한대의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메릴 스트립은 영화에서 완벽한 시스템인 ‘커뮤니티’의 ‘수석 원로’ 역을 맡아 역시 명불허전 명연기로 부드럽지만 단호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케이티 홈즈는 커뮤니티 내에서 각각 보육자, 법관의 임무를 부여 받고 시스템에 순응하고 유지하려는 세력으로 등장한다. 미남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철저히 순응하며 살아가는 캐릭터의 수위를 잡아가는 것이 흥미로운 도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리엄마’로 유명한 케이티 홈즈는 필립 노이스 감독과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많은 대화를 통해 작품속 커뮤니티의 규칙을 집행하는 법관 캐릭터를 구축했다. “캐릭터가 갖고 있는 이중성 즉, 강인함을 요구하는 직업과 어머니로서 연약함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집중적으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기억보유자’로 등장하는 브렌튼스웨이츠는 올해에만 <오큘러스>, <말레피센트>, <더 시그널>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성이다.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미소로 극중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감정 연기를완벽하게 소화했다. 기억을 전달받은 ‘기억보유자’ 조너스 역을 맡아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에서 ‘선택의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제프브리지스는 “소설 속에서 강조하고자하는 정신세계까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이자 핫 아이콘인스타 뮤지션 테일러 스위프트가 비밀의 키를 쥔 ‘전 기억보유자’ 로즈메리역으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견고히 했다. 역할이 비밀 속에가려진 신비한 존재인 만큼 대단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출생의 올해 17세배우 오데야 러쉬는 주인공의 친구이자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역할로 등장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매력과 진중한 연기를 펼쳐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도 선정될 정도로 깊은 눈매의부드러운 외모가 매력적인 차세대 기대주이다.

아역배우 출신의 카메론 모나한은 개성 넘치는 외모는 물론 어린 시절부터단련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는 배우이다. 주인공인 ‘기억보유자’의 또 다른 친구로 규칙을 어기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며 의외의 사건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총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은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전무후무한 인상적인 캐스팅을 만들어냈고 굉장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고, 제작자 니키 실버 역시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없었던우리 시대의 위대한 두 배우 메릴 스트립과 제프 브리지스가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 흥분된다”고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명작의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면면이 화려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명연기와 폭발적인 시너지를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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