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 남북경협특위에서 자유한국당 추경호의원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2018년에 실시간으로 서로 긴밀한 대화를(한국과 중국이) 주고받은 걸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에 관해서도(북한의 중국 방문) 서로 사전에 얘기를 주고받았던 정도인지 아니면, 그냥 변두리 정도만 이야기를 주고받고 이런 핵심사항에 대해서는 중국과는 서로 논의가 안되고있는지"에 관해 질의 했다. 

이에대햐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저희에게(중국이) 적절한 경로로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정도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고,"구체적으로 확인 드리는 것은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했다. 

남북경협특위의 보다생생한 질의 응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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