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태권도 수련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는 용인대 MBA블랙벨트 태권도(관장 유호운)에서는 남양주시 화도읍 최초로 유치부 태권도장을 개관해 수준별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 위치한 용인대 MBA 블랙벨트 태권도장은 흥미위주 및 레크레이션 지도방식이 아닌 정통태권도 수련을 총 8명의 사범과 시범단 코치와 스탭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련생간의 예의와 바른 국가관 확립,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정통 태권도 수련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무예스킬과 자신의 띠에 맞는 실력을 보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준별 수업을 위해 초/중/고등부는 블랙벨트 태권스쿨에서 유치부는 가온누리 유아태권도에서 분리 수련하고 있다.

용인대 MBA 블랙벨트 태권도장은 화도읍 최초의 유치부 태권도장으로 유치부를 독립된 공간에서 교육하게 하며, 정원제 수업을 통해 고른 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체육관실내와 교구제 소독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아부 아이들의 활동 수준을 고려해 수업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조스탭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부 본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 밝은한자’ 과정을 통해 한자강사와 함께 수련시간에 사자소학과 한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1년 2회 한자검정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용인대 MBA블랙벨트 유호운관장은“정통태권도의 묘미와 유치부 프로그램을 접목해 유치부에서 부터 태권도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키 성장 프로그램과 줄넘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다양화 하고 있으며, 자체 태권도 시범단 운영을 통해 수련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호운관장은 태권도 공인6단으로 남양주시 태권도 협회에서 다양한 수상과 국회의원 표창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31-10 3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