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4월 중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을 통해 출시된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드래곤플라이의 온라인 FPS게임 ‘스페셜포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슈팅 RPG다.

게임 세계관은 2020년 가상의 영국에서 시작되며,  영국에 등장한 정체 불명의 테러집단 FTE를 상대하기 위해 선진국 연합 G7이 최정예 특수부대를 투입했지만 교착 상태에 빠지고 주인공은 강력한 민간 군사기업 PMC의 리더가 돼 전투에 나선다.

게임 내에는 원작 속 총기류, 맵 등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스페셜포스’의 인기 맵 상하이와 데저트캠프가 있다. 상하이는 중국 상하이의 외진 항구를 배경으로 잠수함을 타고 탈출하거나 저지하는 미션으로 구성된 맵이며, 데저트캠프는 이집트 나일강 사막지대를 배경으로 신형 장갑차의 개발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저지하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들 맵은 최대 6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상하이 맵은 정식 출시와 함께 서비스되고, 데저트캠프는 출시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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