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정보관리 어플 골든케어 / 이미지: 루크코리아

 루크코리아(대표 김승수)가 의료정보 관리도우미 모바일 앱 ‘골든케어’를 출시했다.

골든케어는 자신과 가족의 의약품 복용 내역은 물론 진료결과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처방전 등 진료, 건강 관련 문서는 물론 약, 의약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는 것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 개인별 감정, 수면, 음주, 식습관을 매일 기록하면 생활패턴이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분석, 건강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체중, 신장, 머리둘레를 기록해 아이의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고 예방접종일정도 체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복용 중이거나 확인하고 의약품을 사진을 찍어 올리면 해당 약품의 정보를 즉시 알려주는 등 다양한 헬스케어 및 의료정보를 구독할 수도 있다.

루크코리아는 실손형보험청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골든케어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을 받을 수 있다. 루크코리아는 이달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케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ldencareap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스케어 IT 플랫폼 전문 기업인 루크코리아는 지난해 3월 경기센터 보육기업으로 선정된 후, 10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맞춤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루크코리아 김승수 대표는 “첨단 ICT기술과 헬스케어의 접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골든케어가 탄생했다”며 “앞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나아가 건강한 의료 생태계를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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