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10. 26. 발표한 '소년범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서, 11. 3. 촉법소년 연령 상한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현행 ‘14세’에서 ‘13세’로 낮추고, 소년보호사건 절차를 개선하며 소년범죄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소년법,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1. 3. ~ 12. 13로 총 40일이다. 개정 소년법, 형법의 주요 내용은 ▴촉법소년 연령 상한(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13세로 하향,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법제화, ▴소년원 송치 처분(9호・10호)과 장기 보호관찰 병과, ▴보호관찰 처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11월 2일(목)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22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해양경찰 최초 국정과제인「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주요정책 이행의 노력 및 성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노력이‘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과 제도의 개선을 지속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편
이태원 사고 중대본회의, 모두 발언 공개 했다. 이하 모두발언 전문 -이하-국민 한분 한분이 112 버튼을 누를 때는 상당히 급박하고 경찰의 도움이나 조치가 절실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언제든지 달려와 줄 것이라는 경찰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습니다. 어제 경찰청은 사고 당일 저녁의 112신고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안일한 판단이나 긴장감을 늦추는 일이 있다면 국민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2.11.2(수) 오후 13:00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RE100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RE100 캠페인 주관기관 및 국내외 기업․기관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RE100 이행방식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RE100 이행 여건을 비교·공유하고, 상대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이용 환경이 불리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북아시아 국가에서의 효과적인 RE100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기업들의 RE100 가입과 관심은 확대되고 있으나, 해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일 오전 8시55분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로 인해 해당 지역 상공을 운항하는 항공기 안전을 고려하여 북한과 일본을 경유하는 동해상 일부 항공로를 2일 오전 10시58부터 3일 오전11시5분까지 폐쇄한다고 알렸다. 폐쇄하는 항공로 중 북한을 경유하는 항공로(B467)를 사용하는 항공사는 없으나, 일본을 경유하는 항공로(L512)는 일평균 33대가 사용하고 있어 우회가 불가피하다.국토교통부는 항행안전을 위해 항공사들이 임시적으로 우회항로(G597 등)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비행시에는 관제기관의 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 특성에 맞춰 개월 수에 맞는 검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유아의 기초건강 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또 검진으로 성장 및 발달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 유병률을 낮추겠다는 목표다.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례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 및 발달 이상, 비만, 영아돌연사증후군, 청각 및 시각 이상 등 24개다.영유아 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진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가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는 10월 25일 오전 신당누리센터에서 2022년 생명지킴 활동가 간담회를 가졌다.생명지킴 활동가는 자살 위험이 높은 이웃을 살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기관과 전문가에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사례관리 교육을 받으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중구는 총42명의 생명지킴 활동가를 배출하였다.올해는 14명의 활동가가 ▲독거 어르신 1:1 지지 상담 ▲보건소 내소자의 우울 선별검사 ▲희망판매소(번개탄 판매업소)모니터링 ▲생명 존중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0월 28일 청화자원(대표 장영자)으로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 빋있다. 청화자원은 그간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전달식에서 청화자원 장영자 대표는 "앞으로도 도봉구의 복지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임에도 지역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청화자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초등학생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교육은 구청 지하 1층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주중(평일) 1일 2회(1회 10:00~11:30, 2회 15:00~16:30) 실시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 1365자원봉사 포털, 전화(02-2091-4508~9)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교육에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의 설명과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가족단위 신청자, 교육실습 우수자에게는 소정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사고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생활안정금을 내국인과 동일하게 장례비 최대 1500만 원, 구호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오늘(02일) 밝혔다. 당초 외국인 사망자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거소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금 지급을 담당키로 한 것을 변경해 용산구가 전담키로 했다. 지원예산은 구 예비비로 지원 후 국비로 사후 보전 받는다.대상자는 총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