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 협약

2025-05-15     김현주 기자
▲사진: 울산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권혜정 회장(좌측),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우측) /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장성준 지역본부장)는 울산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을 위한 업무 협약을 13일(화)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과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운영규정 수립이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전체 어린이집 8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돌봄시설 차원에서 아동안전사고를 인식,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2019년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울산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권혜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라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에게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역사회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근절과 아동권리존중을 위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안전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