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오는 26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음악영화 ‘마리아’ GV 참석 확정...조수미와 ‘바톤터치’!!

‘오페라의 여신’ 칼라스와 ‘팝페라의 선구자’ 임형주의 특별한 만남!

2025-04-15     김현주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사진제공-김용호 작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9,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세기의 디바’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를 향한 특별한 존경심과 애정을 밝히며 오는 4월 26일(토)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음악영화 <마리아>의 GV 이벤트 참석을 확정했다.

4월 19일(토) 소프라노 조수미 메가토크에 이어 4월 26일(토) 팝페라테너 임형주와의 GV 이벤트까지 확정지은 <마리아>는 <스펜서>, <재키>의 감독 파블로 라라인이 완성한 여성 3부작의 마무리이자 마리아 칼라스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환상과 현실, 실제와 허구, 컬러와 흑백을 오고 가는 연출로 섬세하게 직조하고 120분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오페라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27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이자 세계 팝페라계의 ‘월드 스타’라는 칭호를 얻은 젊은 거장 임형주는 이번 <마리아> GV 이벤트를 통해 마리아 칼라스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특별한 인연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복하길 바래(KBS ‘쾌걸춘향’ OST)’, ‘천개의 바람이 되어(세월호 공식추모곡)’ 등의 메가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대의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기도 한 임형주는 그동안 수차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이모로부터 선물 받은 마리아 칼라스의 베스트 음반 ‘보이스 오브 센추리(세기의 목소리)’를 듣고 마리아 칼라스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칼라스 포에버>의 공식 테마송 ‘온리 러브(Only Love)’에도 참여하는 등 오랜 기간 마리아 칼라스에 대한 깊은 팬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25년간 CBS 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제작하고 진행했던 칼럼니스트 겸 작가 신지혜의 진행으로 이뤄질 <마리아> 팝페라테너 임형주 GV 이벤트에서 그가 관객들에게 들려줄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마리아> 임형주 GV 이벤트는 CGV 홈페이지 및 APP을 통해 4/15(화)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와의 GV 이벤트를 예고하는 <마리아>는 4월 16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