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은 2012년 11월 29(목) 10:30, (주)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사회적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신한은행은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비영리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컨설팅’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진흥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회적기업가 양성과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사업화, 사회적기업을 위한 컨설팅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신한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기업가 및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역량 제고를 위한 경영 및 금융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신한은행이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을 결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신한은행만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라고 하였으며,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진흥원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