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미 시칼럼] 빈둥지,쓸쓸한 공기만 가득한 빈 둥지
[이창미 시칼럼] 빈둥지,쓸쓸한 공기만 가득한 빈 둥지
  • 이창미기자
  • 승인 2020.07.2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 둥지

                        이창미

 

희망에 날개짓 했던 날들을 품안에 안고
지친 날개 접고 들어섰건만
쓸쓸한 공기만 가득한 빈 둥지

사랑찾아 둥지를 튼 새
자유로운 영혼만이 닿는 곳

싸늘히 식어 외로운 빈 둥지를
떠날 채비 마친 새는
허공에 홀로 떠다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