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가장 큰 질환 중 하나가 이유 없이 겪는 대장질환이라고 한다.

즉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변비가 심하거나 때로는 설사로 바뀌어 볼 일을 보지만 잔변감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병원을 가보아도 별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약을 먹어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아무 증상 없이 아랫배가 자주 아프다거나 음식을 먹고 나면 배가 더부룩하기 일쑤라면 또한 비슷한 경우를 자주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면 자신의 四柱(사주)를 분석해 보는 것도 어느 정도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통계적으로 사주에 ()이 편중되어 있거나 不在(부재)하다면 대장이 다른 사람들 보다 예민함을 뜻한다.

여기서 ()은 오행을 의미하는 것 중 하나로 (), (), (), (), () 중에서 대장을 관장하며 五色(오색) 중에서는 (), 五味(오미) 중에서는 매운맛을 의미한다.

여기서 매운맛은 적당한 의미로 내가 매운맛을 섭취해 나간다면 대장을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나의 사주에 ()이 부재하거나 반대로 금이 편중되어 있다는 것은 상징적으로는 날카로움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예민한 부분들이 아주 많다.

이것은 그 사람의 사주를 통하여 신경질적인 성향이 많이 보인다거나 무엇하나에도 예민 반응을 자주 일으킴을 의미한다. 또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의 현재상황에 만족을 하지 못하여 성격적으로도 날카롭게 비춰질 수 있다.

그러한 성향들이 스트레스가 쌓여 자주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한다거나 당장의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다보니 대장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관리해 나가기 위해서는 유해균과 유익균을 잘 가려 음식을 섭취하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주며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고기를 섭취할 때에는 백색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마늘이나 양파, 생강등과 같이 5:5비율로 같이 곁들여서 먹는 것도 도움을 준다.또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여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밖의 대장을 관장하는 음식 중에는 오이, 고추, 복분자, 홍차, 브로컬리, 매실, 당근 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사주에 오행이 골고루 갖추어져야 가장 건강한 사주라고 말할 수 있으며 오행 중 무엇하나가 부재하거나 편중되어 있다면 건강에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관리하고 조심해야 한다.

사주가 나쁘다고 意氣銷沈(의기소침)하기보다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잘 분석하여 행동해 나가되 음식을 잘 가려먹는 습관이 중요하며 후천적인 意志(의지)가 선천적인 四柱(사주)보다도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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