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net,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범위 확대
Lightnet,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범위 확대
  • 최창호 기자
  • 승인 2020.07.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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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 기업 Lightnet(본사: 싱가포르)은 2020년 초부터 지금까지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미화 3천120만 달러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기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은행 서비스를 전혀 혹은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킬 입지를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구축할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Lightnet이 체결한 파트너십에는 한화투자증권과 체결한 공식 기술 통합 계약, 디지털 풀 뱅크 면허에 입찰하기 위한 MatchMove, Singapura Finance 및 OpenPayd와의 파트너십, KogoPAY와 체결한 양해각서(MoU) 등이 있다. Lightnet은 태국 대기업 Charoen Pokphand Group을 지배하는 업계 간판 Chatchaval Jiaravanon이 공동 출자했다.

Lightnet

Lightnet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은행 서비스를 전혀 혹은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들 인구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큰 영향을 받았다. 세계 은행이 발표한 2020년 4월 이동 및 개발 브리핑(Migration and Development Brief)에 따르면, 기존 송금 서비스 업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수많은 현금 기반 서비스 및 송금 운영업체가 폐업했다고 한다. 전자 송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빈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주 노동자들은 현 디지털 상품을 이용하기가 힘들다.

Lightnet은 더 포용적인 국제 송금 에코시스템을 제공할 기회를 탐색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자사의 국제 송금 에코시스템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 벤처를 다수 확보했다.

Lightnet과 한국 유수의 포괄적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한화투자증권이 기술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은 Lightnet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Lightnet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Lightnet은 한화투자증권을 자사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데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Lightnet 부회장 겸 그룹 CEO Tridbodi Arunanondchai는 "한화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은 포용적인 국제 송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진"이라며 "자사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이주 노동자에게 실시간 송금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한 발 더 다가갔다"라고 언급했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결제 업체 MatchMove, 서비스로서의 뱅킹 디지털 플랫폼 OpenPayd 및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은행 Singapura Finance를 포함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인 Lightnet은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에 디지털 풀 뱅크 허가 입찰서를 제출했다. 이 입찰은 최근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과 관련해 Tridbodi Arunanondchai 대표는 "컨소시엄 회원 간에는 싱가포르를 넘어 많은 시너지 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자사는 이를 탐색하고자 한다"라며 "이 지역 전역에서 은행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고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ightnet은 전자 뱅킹 운영을 공유하고자 사회적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결제 핀테크 신생업체 KogoPA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Tridbodi Arunanondchai 대표는 "다재다능한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고자 하는 KogoPAY의 야심은 자사의 기술과 상당 부분 맥락을 같이 한다"라면서 "전자 뱅킹이라는 복잡한 영역에서 KogoPAY가 거둔 성과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Lightnet의 핵심 팀은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보, 아마존, 구글 및 알리바바 같은 세계적인 기술 선두주자에서 양성된 인재로 구성된다. 팀원들은 기술, 기업 금융, 핀테크 및 송금 산업에서 다양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Lightnet 회장 Chatchaval Jiaravanon은 "자사는 미화 1조 달러 규모의 국제 송금 시장을 와해시키고 있다"라며 "그 출발점은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비싸고 단편적인 구식 서비스에 의존하며, 은행 서비스를 전혀 받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이주 노동자들이다. 자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계적 수준의 팀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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