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입력장치 제조사 휴이온(Huion)이 Kamvas 22와 그보다 고사양 버전인 Kamvas 22 Plus 등 21.5인치 펜 디스플레이 2종을 출시했다. 이 두 개의 펜 디스플레이는 휴이온의 제품 다양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휴이온의 제품은 사용자가 예산과 수요에 따라 더 적합한 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amvas 22 & 22 Plus

이 두 신제품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화면이다. QD LCD를 자랑하는 Kamvas 22 Plus는 블루 라이트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140% sRGB에 달하는 더 폭넓은 색 공간과 1200:1이라는 최적화된 대비율을 제공한다. 시차를 최소화하고 눈부심을 방지하는 완전 래미네이션 눈부심 방지 식각 글래스가 장착된 이 펜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수요가 더 높은 전문적인 창작 종사자를 위한 환상적인 장치다. Kamvas 22는 눈부심 방지 매트 필름이 부착돼 눈부심 반사를 줄여주고, 종이에 펜으로 그리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Kamvas 22와 Kamvas 22 Plus의 외관 디자인은 단순하고 날렵하다. 이전 모델과 달리, 이 두 제품에는 프로그래머블 프레스 키와 터치 바가 없다. 대신 USB-A 포트가 숨어 있어 외부 주변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므로, 사용자는 디자이너 키보드 같은 가장 익숙한 기기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Kamvas 22와 Kamvas 22 Plus는 컴퓨터, 태블릿 또는 폰 연결을 지원하는 만큼 다재다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Kamvas 22 & 22 Plus

Huion PenTech 3.0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신 디지털 펜 PW517이 장착된 Kamvas 22와 Kamvas 22 Plus는 그리기 정확도가 더 높아져, 더 실제 같은 그리기 체험을 선사한다. 이 두 제품의 압력 민감도는 8192 레벨에 달하기 때문에, 적용되는 압력의 변화에 따라 폭과 포화도가 다른 선을 그릴 수 있다. ±60도 기울기를 지원하는 Kamvas 22와 Kamvas 22 Plus는 사용자가 더 생생한 방식으로 색조를 더하고, 실제 연필을 사용하는 것처럼 그리기 기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제적인 그래픽 입력장치 공급업체 휴이온은 전 세계 예술가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항상 전념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