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콤프레샤 전문 기업 (주)재원기계(대표: 송남주)에서는 PM모터(영구자석모터)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재원기계의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는 압력을 일정하게 보내는 기술로 해당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가 진행되었었다. 재원기계는 신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0.2bar로 꾸준한 압력을 보냄으로 기성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보다 10%이상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콤프레샤는 공장에서 필수품으로 사용되는 기자재로 전체공장 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 고효율 장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았다.

신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25~30%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면서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고효율 기자재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품하자보험과, 2년 AS, KTL전자파인증 신청 완료되었다.

국산기술의 인버터 콤프레샤 제품출시에 따라 고효율 기자재의 보급과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신상품은 10마력에서 50마력까지 출시되었으며, 재원기계 온라인 쇼핑몰 ‘재원콤프’와 포털 오픈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재원기계 관계자는“ 고효율 인버터의 경우 에너지절감 효과와 정부의 권장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였으나, 높은 도입 가격으로 구매가 어려웠던 것을, 이번 자사제품을 통해 시중대비 25~30%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효율 에어콤프레샤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재원기계에서 개발한 인버터 제어 기술은 1980년대부터 모터의 속도 변환을 위해 산업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왔던 방식으로 1990년대 중반 유럽의 브랜드들에서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를 출시한 이후 국내시장에도 보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국산기술로 대체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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